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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하지?

[서울근교 아이와 가볼만한 곳] 킨텍스 상상체험 키즈월드 키즈카페

by 바른생활a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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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아주 어렸을적 약 4~5년전 방문했던
킨텍스 키즈카페 상상체험에

이제는 당시 첫째의 나이가 된 둘째와 함께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산 킨텍스는 주로 전시회 및 박람회를 주로 여는데

이렇게 비수기때는 어디선가 임대를 해서

일정기간동안 매우 큰 키즈카페를 운영합니다.

 

그래서 여기는 상시 오픈하는 키즈카페가 아니라서

오픈했을때 꼭 한번쯤은 들러줘야 하는

놀이공간입니다.

 

키즈카페라고 해봐야 항상 다녀오던 좁은? 공간이라

이런 곳에서 놀이기구랑 같이 타주면 

어린아이들 기준으로는 왠만한 놀이공원 못지 않겠습니다.

 

이런 놀이공원은 예전에 은평쪽에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이 있었는데

다른 종류의 키즈카페로 변경되었다는..ㅠㅠ

 

 

이곳이 메인 입구입니다.
10A홀
상상체험 키즈월드

다른홀은 추가금액을 결제해야 입장가능

 

주차는 그래서 10홀에 가까운
D 혹은 E 라인에 주차하시면 편리합니다.

지상말고
'지하주차장'으로 이용하세요!
지하에서 엘리베이터타고 2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우린 10홀로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9B홀 이쪽으로 왔는데 여긴 추가금 7천원을 내야만

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월요일 평일 오픈런 (10시30분 오픈 전에 왔는데..)
기준으로 봐도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 방학때라 그런듯.

그리고 결제는 다들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현장결제보다는
인터넷 (네이버 등)이 더 저렴합니다.

 

 

9B홀은 7천원을 더 내면 들어갈 수 있는

실내썰매 키즈월드쪽 라인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들어가서 결국 첫째의 등쌀에 못이겨

추가 결제를 했습니다.ㅎㅎ

 

저랑 첫째만 해서 총 1만4천원.

 

인당 7천원 추가결제시
9B홀쪽 실내썰매와
10B홀쪽 레이싱 월드
모두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온가족이 다 할 필요는 없고

부모1인과 나머지 아이들이 하면 될듯 합니다.

 

팔찌 형태로 되어 있고 착용을 해야해서

돌려쓰는 방식은 이용 불가입니다.

 

이렇게 메인 출입구 10A홀 쪽은 줄이 쭉~서있습니다.

 

 

온라인 예매하신 분들도
줄을 서서
사진상 >> 쪽에서
발권을 진행 후 입장해야 합니다.

 

줄이 꽤 긴편이지만

대부분 온라인으로 미리 발권을 다 하신분들이라

생각보다 시간은 오래 안걸립니다.

 

입장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다본 상상체험 키즈월드.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서 발권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이동하는

동선이 되겠습니다.

 

기본 발권만 하셔도 사실 어린아이들 기준으로는

충분히 다 노실 수 있습니다.

 

내려오면서 보니까 뭔가 넓고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회전 그네도 있고

어른들도 탈 수 있습니다.

 

다리가 좀 끌리긴 하지만

속도라던지 어른들이 즐기기에도

아주 나쁘진 않습니다.ㅎㅎ

 

중간중간 이런 바람넣어서 만드는

놀이기구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들이 중간중간 꽤 많이 있습니다.

 

미끄럼을 탈 수 있는데

이것보다 훨씬 높은 높이의 놀이기구도 꽤나 있습니다.

 

천천히 회전하면서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

이런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어린이들 줄이 많아서 이때부터는

아이들만 태우기 시작ㅎㅎ

 

이건 어린이 인형뽑기입니다.

인당 1만4천원인가 했는데

선물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아이들의 추억을 위해 한번쯤은...?

 

참고로 저흰 안했습니다.ㅎㅎ

아들들이라 별로 관심 없었음.

 

이렇게 물 위에서 하는 기구들도 꽤 있습니다.

오리배 같은 기구들도 있었고

사진은 못찍었는데

우리 둘째가 좋아라하는 낚시도

이런 물위위에서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뭐 왠만한 놀이기구들은 미니버전으로 

다 있었습니다. 이건 요격기?

 

중간중간 있는 놀이기구들.

아 이런 것들을 에어바운서라고 하죠.

 

이렇게 미끄럼틀 형태도 있고

방방형태도 있고 다양하고 크게 잘갖춰져 있습니다.

 

요건 유아용인데 >>쪽 계단을 아이 혼자 기어올라

<<쪽 미끄럼틀로 내려오는 형태입니다.

 

어린 아기들도 아주 잘합니다.ㅎㅎ

 

이건 약간 방방같은 형태의 에어바운서.

 

이건 출발드림팀같은 형태의 장애물 에어바운서.

첫째는 재미있는지 한 3번 정도 연달아서

도전했습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식당이 있어서

음료와 식사 모두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애들이 클수록 이렇게 사먹는것보다는

아무래도 집에서 도시락을 많이 싸오게 되네요.

 

요새 난방비도 너무 오르고 이자도 살인적으로 

올라버려서 저희도 기본적으로 김밥은 따로 가져왔습니다.ㅠㅠ

 

 

끓인라면 4,500원
한강처럼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미니테이블을 따로 챙겨오고

김밥도 밖에서 싸온거라

라면만 2개 같이 먹었는데

역시 라면은 진리!

 

돗자리, 미니테이블까지 챙겨오면

식사도 아주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얼리버드가 되셔야겠죠.

 

첫째의 등살로 인해 추가결제하고 입장합니다.

여기말고 반대쪽 입구는 레이싱월드인데

아까 말씀드렸는이

7천원 추가결제 한번만 하시면 양쪽모두

전체 이용 가능합니다.

 

저 멀리서 보였던 바이킹.

바이킹 노래를 불러서 추가결제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아예 입구에서부터 통합권 결제해서

이쪽에 넓게 자리도 같이 잡을 수 있어서

괜찮은 듯 합니다.

 

역시 자본주의의 맛인듯 합니다.

 

바이킹 최소 5번은 탄듯합니다.

그것도 끝자리만 타느라.

줄을 서면 보통 3번째 정도에는 들어가서

기다리는 것도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확실히 유료존이 사람이 덜한듯한데

주말이나 휴일엔 단단히 각오를 하고 오셔야 할 듯 합니다.

 

킨텍스상상키즈월드

뭐 바이킹이야 늘 재미있고 짜릿하죠.

작년에는 에버랜드 바이킹도

첫째와 함께 탔었는데 올봄에도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식당이 있구요.

 

썰매입니다. 썰매가 막 여럿이 내려오는 눈썰매가 아니고

레일을 따라서 1명씩 타는 썰매입니다.ㅎㅎ

 

사실 몰랐었는데 와이프가 여기도 같이 이용가능하다고 얘기해줘서

반대쪽 레이싱 월드 쪽으로도 와봤습니다.

 

여기도 나름 꽤 크고 다양하게 놀이기구가 있었습니다.

첫째 초2 기준으로 기본만 끊어서는

좀 양이 안차는 듯하니

그정도 나이면 추가 통합권 괜찮은 듯 합니다.

 

물고기잡기는 실제 물고기 잡는건데 추가 7천원 따로 내야합니다.

그래서 패쓰.

 

저 오른쪽 뒤쪽에 큰 자동차 모양 놀이기구도

탄다고 하더니 막상 앞에 가서는

물고기 잡기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과감히 퇴짜를 놔주고.

 

빙글빙글 회전컵과

(이거 손잡이 돌려서 직접 회전시키는 거라

무한 회전 가능...)

 

미니 자이로드롭을 타러 왔습니다.ㅎㅎ

놀이기구가 다양하고 

유료존은 사람이 많지 않아

저는 만족했습니다.^^

 

 

킨텍스 2전시장을 찍고 오시고

지하주차장, 10홀만 기억하시면

주차도 어렵지 않게 가능합니다.

 

얼리버드로 예약해놨던거라
정확히 얼마인지는 기억은 안나지만
추가통합권까지 사용하고
평일에 와서

나름 뽕뽑고 갑니다.
(10시반 입장해서 3시반 퇴장했습니다.....
몸은 좀 고되긴했지만ㅎㅎ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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