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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하지?

[서울근교 아이와 가볼만한 곳] 챔피언 블랙벨트 키즈카페 김포 트레이더스

by 바른생활a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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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갈까말까 망설였던

챔피언 블랙벨트를 다녀와봤습니다.

 

챔피언과 플레이타임은 (그 외에도 상상블럭 등)

모두 플레이타임 그룹의 같은 계열사입니다.

 

예약 및 혜택, 쿠폰을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앱스토어에서 플레이맴버스를 검색해서 설치하시면

더욱 편리하고 좋은 혜택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약을 따로 안열어놓는걸 보면

플레이맴버스 앱을 통해서 모든 것들을

일원화시켜서 진행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김포 풍무역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김포쪽에 대형마트가 별로 없어서

트레이더스 김포점은 항상 사람이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이날도 토요일 1시 정도 도착했는데

제일 꼭대기 옥상주차장을 이용해야했습니다.ㅎ

 

챔피언 블랙벨트는 김포 트레이더스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 1,2층은 매장

1층은 노브랜드와 카페 등이 있고

3층~8층까지는 모두 주차장입니다.

 

신규고객 (아마도 플레이맴버 신규가입고객)과

휴면고객들은 각각 쿠폰혜택도 있으니

직원분께 문의해서 꼭 혜택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오후1시 방문기준

사람은 다행이 많이 없었습니다.

 

주차는 옥상까지 올라가서 했는데

아마도 대부분 트레이더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인듯 했습니다.

 

첫인상은 넓다 쾌적하다 사람이 생각보다는 없어서 다행이다였습니다.

 

이쪽에는 만들기 강습같은게 진행되는것 같았는데

제가 이용하던 시간에는 아무도 이용을 안하는 듯 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다 뛰어노느라 정신이 없었음.

 

처음 아이들이 도착하자마자 이용한 기구입니다.

양쪽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큰 시소같은 느낌의 기구인데

생각보다 거칠게 움직이긴 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꽤 좋아했던 기구였습니다.

 

이거는 챔피언이나 플레이타임 어디에서나 봤던

벨튀.

 

올라가서 손바닥 모양의 벨을 누르는 운동입니다.

9세 첫째보다 5세 둘째가 더 빨리 올라서

살짝 놀랬습니다.

 

공을 차서 저런 구멍에 골인시키는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큰 운동장은 아니지만 이렇게 약간 큰 아이들을 위한

공놀이 공간도 있습니다.

 

볼풀장도 있었는데 다른 뛰어놀거리들이 많고

다른 볼풀장 치고는 좁은 편이라 그런지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작지만 이렇게 파티룸도 별도로 있었습니다.

이날도 누군가의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작지만 깔끔했던 공간.

 

아이들은 입장하자마자 양말벗고 뛰어들어가지만

부모들은 입장하자마자 찾는 곳이 있죠.

 

카페! 첫입성 후 카페 자리를 잘못잡으면

2시간 내내 좀 불편하게 앉아 있어야하기에

부모들에게는 목숨과도 같은 과제입니다.

 

다행히 앉을 자리는 잘잡아놨습니다.^^

 

이거는 레일을 따라서 이용하는 기구인데

약30분 정도만 운행을 했습니다.

이 기구는 나중에 밑에 따로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통창이 넓게 되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내리면서

어린이 손님들을 충분히 유혹할 수 있을만한

마케팅 효과를 노린 듯 합니다.

 

큰 풍선들이 바람에 날리며 회오리처럼 움직이고

아이들이 그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렇게 넓직한 주방놀이 공간도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듭니다.ㅎㅎ

 

편백나무 놀이공간도 여지없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키즈카페에 빠질 수 없는 메뉴들인 듯 합니다.

 

어린 아기 손님들이 주로 이곳을 많이 이용하죠.

여기 이용하면 꼭 바지 밑단에서 편백나무조각이

몇개씩 나왔는데

이제는 애들이 커서 그럴일이 없어졌습니다.

 

작은 뺑뺑이도 있는데

작아서인지 아이들이 잠깐씩만 놀고

다른 놀이하러 다른 곳으로 바로바로 갑니다.

 

그래도 이용빈도는 꽤나 높은 참새방앗간같은 코너.

 

여기는 줄에 매달려 밀어주는 코너.

이름이 딱히 뭐라고 해야 할까요 외줄밀기?

 

이것도 챔피언 계열 키즈카페에서

메인 메뉴처럼 항상 보이는 기구입니다.

 

플레이타임은 긴막대가 있고

가운데 직원들이 자전거처럼 타면서

뱅뱅 돌아서 아이들이 점프하게 만드는 기구가 있었는데

여기는 그냥 비슷하게 생긴 기구만 있습니다.

 

이렇게 출발드림팀같은 극기훈련 코스들도 곳곳에

잘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A코스 대 B코스로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출발전 터치를하면 뒤쪽에 타이머가 작동해서

각 코스의 시간을 잴 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넓직한 분위기.

특이하게 키즈카페 내부에 

빨간팬 선생님들이 들어와계셔서

상품으로 아이들을 유혹하고 계십니다.

 

이것도 극기훈련 코스 중 하나.

약간 큰 어린이들만 주로 이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풍선공간에서는 간헐적으로 풍선이 터지는 소리가 납니다.

밖에 풍선을 일부러 터트리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여져있고

아이들도 조심하는 듯하나 여럿이서 뛰다보면

어쩔수 없이 한두개씩은 터지는 듯 합니다.

 

식당에 자리잡지 못한 부모님들은 중간중간

작은 의자들이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기구.

시간이 되어서 타러 왔는데

시간내에 10명 조금 넘게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세팅시간이 필요하고

담당 직원은 엄청 힘들게 기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동줄을 걸어서 저기까지 반자동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시스템이라

시간소요가 생각보다 많이 됩니다.

 

챔피언블랙벨트_트레이더스김포점

영상으로 한번 보고 가실께요.

한번정도는 탈만한데 대기시간이 길어서

그냥 뛰어노는게 남는거 같긴합니다만

애들은 엄청 재미있어 합니다.

 

중간중간 계속 풍선공간으로 들어가네요.

실제로는 바람이 불면서 풍선이 날라다녀서

들어가고 싶게 되어 있긴 합니다.

 

이때는 남자아이들만 들어가 있어서인지

풍선이 짧은 시간에 2~3개는 터진듯 합니다.

일부러 터트리지 않는다면 혼낼일은 아닌듯.

 

미니미한 공간.

여긴 둘째가 좋아하는 낚시도 있었는데

굉장히 작게 되어 있어서

여기서는 거의 놀지 않았습니다.

 

코스끼리 경쟁도 할수 있어서인지

이 기구도 생각보다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에야 이용하기 시작한 시그니쳐메뉴같은

외줄 짚라인.

출구가 좀 애매하게 되어 있어서

기구를 타고 난 아이들이 나올 때 좀 해매긴 합니다.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타고 있는 울 막둥이.

마지막에 5번은 탄 듯 합니다.

둘째라 그런지 겁도 별로 없음...

 

마지막으로 총평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하지만
다른 저렴한 키카도 일단 가면
돈을 쓰게 되어 있어서
이왕이면 이곳이나 일산쪽 키즈카페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사람도 너무 많지 않고
넓직해서 아이들 맡겨놓고
트레이더스 장보고 오면 최고일듯합니다!
(이날도 위스키사러 잠시 다녀왔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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