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시에는 빠르게 큐코드 Q-code로!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해외에서 입국시에는 큐코드로 Q-code로
검역정보를 입력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입국이 가능합니다.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Q-code - Quarantine covid19 defence

문제는 이런 행정정보들을 포탈에 검색해도
위처럼 바로 홈페이지가 나오는게 아니니
블로그같은 이용자들의 글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

그래서인지 두바이에서 인천으로 입국할때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빠르게
거의 프리패스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다들 수동으로 직원들과 일일이 체크하는데
생각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큐코드 Q-code
등록을 안했고 저희는 굉장히 빠른 입국이 가능했습니다.

두가지 경우가 있었습니다.
일행은 두바이 현지에서 PCR을 받아서
두바이 현지 음성확인서를 큐코드 등록시
첨부파일로 업로드 했고
저는 완치된지 40일 이내인지라
영문 격리해제 확인서 (혹은 영문 격리통지서)를
큐코드 등록시 첨부파일로 업로드 했습니다.

음... 생각해보니 저희는 업무차 갔기에
노트북을 들고가서 수월히 했을거고
관광으로 가신 분들은 현실적으로
힘들긴 했겠습니다.

물론 저는 업무상 휴가를 가더라도
항상 노트북을 챙기기에 만반의 준비가ㅎㅎ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Q-code - Quarantine covid19 defence

큐코드 등록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만
현지 pcr의 경우 48시간 이내 검사만 인정된다고 하네요.
사실 현지 pcr도 저희는 업무상 단체로 했기에
훨씬 수월하긴 했겠습니다.

현지 PCR 검사자는
48시간 내 검사한 음성확인서를,
40일 이내 완치자는
영문으로된! 격리해제 확인서
혹은 격리 통지서를

이렇게만 크게 알아두시면 될듯 합니다.
정보에 보면 영문 격리 통지서와
영문 격리해제 확인서
2개 모두 필요하다고 하는데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실제로 보건소마다 둘중 발급이 불가능한
서류가 있고 양식도 다 다릅니다.

아무래도 행정상 통일하기도 힘들테고
무엇보다 인력도 굉장히 부족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번거롭긴 하지만 큐코드로 빠른 입국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