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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먹지?

[김포 라베니체 추천맛집] 아이들의 참새방앗간, 쥬시 지팡이 아이스크림

by 바른생활a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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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라고 하긴 좀 뭐하지만

김포 라베니체에 오면 아이들이 참새 방앗간처럼

꼭 들러서 먹고 가야하는

쥬시 지팡이 아이스크림을 소개드립니다!

 

놀이동산이나 공원에 오면 꼭 먹어야 할 간식들이 있죠.

츄러스나 구슬 아이스크림, 터키 아이스크림 등등

 

이런 간식을 먹는 재미도 아이들과 산책하는데

소소한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지팡이 아이스크림을 섭취해줬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김포 장기동 텃밭에서

와이프와 함께 고된 노동을 마치고

라베니체에 입성했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교육상 텃밭을 신청했던건데..

아들 둘이라 밭에는 완전 무관심.ㅠㅠ

 

그래서 이날도 텃밭 들렀다가

라베니체 가서 지팡이 아이스크림 먹자고 

당근을 주면서 데려왔습니다.ㅋ

 

 

라베니체는 이렇게 가운데 수로를 두고

양쪽으로 맛집들이 즐비해 있어서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하기에 완전 좋습니다.

 

특히 저녁엔 완전 분위기 끝판왕!

수로가 폭이 넓지는 않지만

저녁에 화려한 조명도 켜지고 문보트도 왔다갔다해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어른들은 이런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맥주 한잔

시원하게 하면서 경치 구경하면서 분위기 느끼기도 최고.

 

 

작년에 처음 와보긴했지만

올때마다 꼭 들르는 쥬시 김포 라베니체 점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수로가 아주 이쁘게

쭉 이어져 있네요.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쥬시의 맛있는

과일쥬스는 커피나 맥주를 못하는

아이들의 단골 메뉴이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벤치들이 있어서 거기서

이런 음료류를 마시는 재미도 쏠쏠.

 

 

바삭한 지팡이 속에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한가득!

 

쥬시 지팡이 아이스크림
3,000원

 

가격도 아주 마음에 쏙 듭니다.

이따가 크기를 보시면 더더욱 마음에 드실듯.

 

지팡이 아이스크림이 전염성이 강해서

누군가 아이스크림을 들고가면

아이들의 성화에 사먹을 수 밖에 없는

마성의 매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쥬시 내부에는 따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없습니다.

뭐 워낙 밖에 좋은 공간들도 많고

특히 아이스크림은 그냥 들고 다니며 먹을수도 있어서

거의 테이크 아웃 전용 매장으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겨울에는? 음..저기 보이는 의자들을 실내에 깔아놓지 않을까 합니다.

 

라베니체 성격상 한겨울에는 손님 자체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시즌성이 좀 있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이겠네요.

 

 

요렇게 메인 제품답게 모형도 걸어놔져있습니다.

모형과 실제 크기가 거의 동일.

 

오히려 실물이 더 맛있게 보입니다.

간단한 핫도그 같은것도 판매를 하니

애매하게 출출할때 생과일쥬스와 함께 이용하면 좋겠네요.

 

 

실물입니다.

어마어마 하죠?

 

과자도 눅눅하지 않고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아끼지 않고
끝까지 들어있습니다.

 

저도 워낙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좋아하는 터라

녹아서 흐를 것 같으면

옆에서 한입씩 뺏어먹어 줬습니다.ㅋㅋ

 

제가 먹어도 존맛!

 

 

집에 가는 길은 수로를 따라서 산책길로

아이들과 같이 걸어서 집에 갔습니다.

(이날 2만보를 넘게 찍었어요..ㅠ)

 

하늘과 조명으로 뭔가 동화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네요.

뷰랑 분위기도 정말 최고인듯!

 

쥬시 지팡이 아이스크림
다음 방문때도
잊지않고 또 먹을 예정!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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