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와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이제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안다는 인어교주 해적단 퀵예약배달 주문후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pirates.tpiratesapp
구글 앱다운은 위 링크로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검색고고.
지난 어버이날을 맞아 식당을 예약할까 하다가
예약도 풀인데다 사람바글바글에 차로 이동하면
한잔을 못하는 등등
여러 요건을 고려하여 배달로 시켜먹기로 결정!
평소 회를 좋아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평소 즐겨먹던 인어교주 해적단에서 서칭을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흔하게 접하는 광어나 우럭보다는
계절회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작년 여름 생신때는 민어회!)
부드러운 참치회로 결정!
한번도 안시켜본 충남미림으로 결정해봤습니다.
쿠폰을 걸어놓으셨었고 후기도 좋았기 때문이고
노량진은 주로 참치보다는 대부분 다른 회들이 메인이라
도전해봤습니다.
지금도 계속 쿠폰행사중이네요!
다른 메뉴도 시킬거라
생참다랑어회 중자로 결정.
88,000원 + 퀵비 11,000 (당산동 기준)
총 99,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어버이날때문이라 퀵예약도 있길래
목요일에 미리 토요일 3시로 시간 지정하여
퀵주문을 완료했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다른 배달앱들처럼 도착 후 사진도 보내줬습니다.
요렇게 김과 초고추장과 약간의 야채
그리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초밥용 밥도 왔습니다.
평소에는 주로 냉동참치만 주로 먹어봐서
조금 모험적이긴 했지만
자태를 보는 순간...후회는 끝
반대쪽에서 찍은 샷
생참치를 노량진에서 시켜먹어본건 처음이었는데
기가 막힙니다.
살살 녹습니다.
오늘 메뉴 1위였습니다.
다음에도 참치회를 주문한다면 여기서 생참치로
재구매의사 100%
참치 부위는 맨날 설명을 들어도 까먹어서 포기했습니다.
하얀거부터 먼저? 빨간거부터 먼저? 이것도 무의미.
어차피 다 맛있으니까요.
요렇게 김에 올려서 참기름 살짝과도 함께.
오늘은 이 빨간부위가 제 최애였습니다.
진심 살살녹았음. 술이 술술.
어머니께 따로 요리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드렸는데도
이렇게 맛있는 팔보채를 직접 요리해주셨습니다.
저희는 하도 자주 먹어서 큰 감흥은 없었지만
처음 드셔본 분들은 아마 밖에서는 사먹지 못할 맛임을
보증합니다.
이것은 영등포 맛집 대한옥에서 형이 공수해온
꼬리찜입니다.
영등포 대한옥도 전통있는 노포집이고
항시 웨이팅이 넘치는 맛집중 하나입니다.
같이 사온 도가니찜과 함께!
국물도 나중에도 끓여드실 수 있게 잔뜩 포장해왔습니다.
요렇게 부추와 양념장을 얹어먹으며 국물 한숟갈씩 하면
소주가 술술 들어갑니다.
대한옥
02-2633-5052
https://maps.app.goo.gl/vJUUdFPJTJ445eT97
영등포 대한옥 좌표입니다.
확실히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만 엄선해서 포장해 먹어도
유명하고 비싼식당에서 고생스럽게 먹는 것보다
훨씬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그래도 다음엔 꼭 근사한 식당으로 모시겠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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