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비대면 진료 진행해봤습니다. 진단 및 약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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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오미크론 확진 후 집근처 병원과 약국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진행해봤습니다.
세상이 참 좋아지긴 했어요.
아직은 오미크론 때문에 비대면 앱은 사용하기는
힘들긴 하지만...

비대면 진료는 여러가지로 가능한데
방법은 이전에 썼던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sidoh.tistory.com/m/1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비대면 진료 과연 가능할까? (ft.굿닥,올라케어)

저희는 근처 병원 전화를 통해 비대면 진료를 했습니다.
한군데는 결제를 직접해야해서 패쓰했고
나머지 한군데는 계좌이체를 통해 진료비를 결제했습니다.

저희가 진행했던 프로세스를 말씀드릴께요.

1. 전화로 병원과 비대면 진료진행
아이상태 상세히 의사분께 전달

2. 진료비를 계좌이체

3. 약국으로 처방전 전달해줌 (직접 혹은 팩스 등으로)

4. 약국으로 방문하여 수령

※가족인지 확인 필요한 경우 있습니다.

※확진자는 처방도 무료
(일부 비보험 약은 청구됩니다. 저희도 210원 정도 나옴)

※동거자라도 PCR 확진 문자가 오지 않은 사람은 유료

※비용은 증상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는 진료비 3천원대, 약재비도 3천원대 정도
나왔습니다.

※저는 미확진 동거인이고, 지난번 완치판정자라
나올수 있었지만 1인가족이나 가족모두 확진자는
퀵이나 택배가 가능한 앱을 사용하시거나
부득이하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실수 밖에
없으실 듯 합니다.

 

이런식으로 증상에 맞게 약이 처방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비대면 진료라지만
기성약보다는 맞춤약들이 좀 더 세세하고
왠지 효과도 좋은듯 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갈수록 늘어가고
사무실에서도 가정,학교에서도 늘어나는 지금
무엇보다 건강 잘챙기세요!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