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시티 위례 맛집] 이탈리안 파스타 리미니 (구 디스팅트)와 스타벅스 리저브

트레이더스에 갈일이 있어 검색을 해보니

주로 가던 곳이 트레이더스 월계점,

혹은 코스트코 상봉점이었는데

코스트코는 회원권이 말소된지 오래이고

트레이더스 위례점이 스타필드까지 같이 있어서

이번엔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위례도 하남시로 들어가 있더라구요.

하남 스타필드는 아예 별도로 따로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껴서 갈거라 맛집 검색은 필수!

검색을 해보니 디스팅트라는 파스타,피자 맛집이 있길래

여기로 정해서 도착해보니 디스팅트가 있을법한 자리에

리미니라는 RIMINI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더라구요.

 

제 추측으로는 메뉴도 비슷한 걸 보니

디스팅트가 그대로 리미니로 변경된 듯 보이기도 합니다.

 

일단 메뉴를 오랫만에 파스타쪽으로 정하다보니

다른 곳들은 한번 둘러보기만 하고

그대로 리미니로 돌진. 외관은 정말 깔끔하네요!

 

음료 6종 및 커피 2종 무한리필
런치 코스 12,900원~
(식전빵, 샐러드, 스프 등 포함)
구성은 좋은 듯 합니다^^

 

홀리데이 세트인 랍스터 패밀리, 커플세트.

커플 세트는 뭔가 더 특별한게 있나봅니다.

 

최근 식당들을 보면 이렇게 좌석에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저는 키오스크를 좀 더 선호하는데

바로 "정확한 주문" 때문입니다.

 

커플 스테이크 세트 (2인) : 49,900원

채끝등심 비쥬얼이 장난 아니네요.

 

듀오 클래식 세트 : 39,900원

피자와 파스타 위주로 먹는다면

이 조합도 좋을듯.

 

듀오 시그니쳐 세트 : 45,900원

구성상으로는 4천원 더 보태서

스테이크 세트가 좋을 듯 해보입니다.

 

다양한 피자 종류들이 있네요.

부라타 에 루꼴라는 처음 보는 비주얼이라 그런지

다음에는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파스타 종류도 12가지나 되고

라이스나 리조또도 4종이라

입맛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겠습니다.

 

카프레제도 와인이나 간단한 주류 안주로

참 좋은데 말이죠.

 

와인은 비싼 병와인은 판매 안하는 듯 하고

간단히 하우스 와인만 판매합니다.

 

저녁이 아닌 점심이나 브런치 컨셉이라

오히려 이런저런 비싼 와인없이

심플한게 더 좋아보이네요.

 

무려 서빙 로봇도 있다는!

저희는 아쉽게도? 그냥 직원분이 가져다 주셨네요.ㅎㅎ

 

가장 먼저 도착한 가든 샐러드.

배도 고팠지만 신선한 풀때기를 보니

식욕도 덩달아 올랐습니다.

 

식전빵은 아주 부드럽진 않았지만

같이 제공된 오일과 함께 찍어먹으니

오오 꽤나 맛있었습니다! 리필각

 

위에 써놨듯이
샐러드, 식전빵, 스프는 기본제공!
음료, 커피도 무한제공이었지만
2차로 카페 방문 예정이라
음료는 패쓰

 

스프도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것도 리필각.

 

테이블도 요즘 스타일처럼

마블 대리석 테이블로 깔끔했습니다.

 

무거운 것만 아니면 집 테이블로도 한번 써보고 싶긴하네요.

 

시그니처 봉골레
12,900원
조개도 부드럽게 맛있고
면도 좋았습니다.
★★★★☆

 

스테이크 팬 라이스
17,900원
역시 고기가 정답!!!
★★★★★

 

이렇게 딱 2개만 시켜 먹었는데도

샐러드, 식전빵, 스프까지 나와서

굉장히 푸짐한 식사였습니다.

 

다음엔 스테이크 팬 라이스랑 까르보나라로

먹어보고 싶네요.

 

여기서 커피까지 해결했으면

정말 알뜰하고 맛있는 식사였을 듯 합니다.

 

2차 카페로는 바로 뒤에 있는

폴바셋을 가고 싶었으나

자리가 만석. 커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있다고 해서

1층으로 향했는데 매장 바로 앞에

큰 포캣몬 트리가 있네요!

애들이 봤으면 기절했을듯.

 

스타벅스 리저브는 스타벅스 내에서도 별도로

프리미엄 커피를 판매하는 매장이라고 합니다.

 

메인 카운터 외에 따로 리저브 주문 받는 곳이 따로 있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일반 커피로 주문.ㅎㅎ

 

다양한 원두와 컵, 보틀을 판매중입니다.

비싸기로 유명하지만 성비는 꽤나 괜찮은 듯.

 

다시한번 찍어본 포캣몬 트리.

정말 높긴하네요.

 

배가 터질 지경이었지만

케익은 참을 수 없죠!

 

리미니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은
재방문의사 200%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