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선물추천] 과자 곤약젤리 구미 동전파스 마그네틱 포켓몬카드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해외 여행을 가면 항상 고민이 가장 많이 되는 것이

바로 선물입니다.

 

뭔가 너무 흔한것도 싫고 그 나라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화된 것들을 사오고 싶고

집, 부모님, 처갓댁, 친구, 지인, 회사 등등

분류해서 선물을 골라야 하고

은근히가 아닌 대놓고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이번 일본 여행에서도 예외는 아니었고

아무리 엔저라고는 하지만 기본 물가가

동남아보다는 훨씬 높은 나라인지라

심사에 숙고를 더해 고심끝에 쇼핑을 했습니다.

 

이번에 쇼핑을 했던 곳은 롯폰기 돈키호테+하네다 공항 면세점입니다.

사실 비지니스 트립이라 쇼핑 시간이 막 여유롭진 않았습니다.

 

 

돈키호테 롯폰기점에서 구매한 한보따리.

사실 이날 6보따리 정도 돈키호테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https://goo.gl/maps/KKxXDqxVi38D1PJR9

돈키호테 롯폰기점 · 3 Chome-14-10 Roppongi, Minato City, Tokyo 106-0032 일본

 

일본은 처음인지라...이것저것 사다보니...

그래서 비쌈에도 어쩔수 없이 숙소까지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택시는 우버로 편하게!

해외로 가면 UT 앱이 아이콘까지 우버로 변경이 되더라구요. 신기.

 

 

누구에게 줄지 분류작업을 거쳐 이렇게 쇼핑백들에

가지런히 담아놨습니다.

 

사무실에 가져갈 거는 제일 위에 사진 2보따리.

특히 회사 사람들에게는 뭔가 기념품보다는

이렇게 먹는게 남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캐리어도 2개 끌고 가고

보따리도 잔뜩 가져오느라

손목이 나갔습니다.ㅠㅠ 

 

일본 복귀후 4일후에 태국으로 바로 가서

손목이 더 나간듯.

올해 아직 해외출장이 몇개 더 있어서

이제 선물은 가족것들 위주로만 살 계획입니다.

과자 사다가 파산하겠음ㅎㅎ

 

 

요건 줄줄이 이어진 라면땅!

장점은 간단한 맥주안주로 한봉씩 먹을 수 있다는 점.

 

맛은 다양한 것처럼 보이지만

느낌은 밑에 하얀 나가사끼 스타일 빼고는

다들 비슷비슷합니다.

 

다음엔 굳이 안사올 예정.ㅎㅎ

 

 

줄줄이 과자 2탄!

컨셉은 고래밥인데 여러가지 동물 모양이

더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둘째가 고래랑 상어를 너무 좋아해서

많이 사왔는데

이것도 역시 다음엔 굳이 안사올 예정입니다.

 

 

이 제품들은 먼저 일본 다녀왔던 직원들이 챙겨줘서

먹어봤던 구미입니다.

 

겉은 마치 비닐처럼 좀 얇고 안에 식감이 다른

구미가 또 들어있어서 신기방기했던 구미.

 

와이프가 이 중에 무슨 맛 빼고는

그냥 안사와도 된다고 했는데

무슨 맛있지 헷갈리네요. 청포도? 체리?

 

 

아니면 적포도? 처음 한두봉은 신기하게 먹을만합니다.

한봉씩 주는 선물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와이프 최애였던
곤약젤리!
한봉씩 포장되어 있고
다양한 맛들이 함께 포장되어 있어서
최고였습니다.

애들도 좋아하고 맛도 있고

다음 5월 출장때 1순위로 사올 곤약젤리입니다!

 

 

킷캣! 저랑 애들은 워낙 초콜렛을 좋아해서

잔뜩 사왔는데...

 

이것도 와이프의 두번째 픽!
한국에 없는 다양한 맛들이 있어서
다음엔 더 큰 용량으로 잔뜩 사오기로!

딸기맛과 피스타치오 맛이 와이프의 원픽!

 

전 나머지 밀크티나 말차도 특이해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가볼때는 더 다양한 맛으로 구매예정!

 

 

 

아이들의 원픽이었던
포켓몬스터 젤리!

손바닥만한 크기의 파우치에
손톱만한 캐릭터 젤리들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게도 한팩씩 나눠주기 아주 좋았던

포켓몬스터 젤리입니다!

 

다른 포켓몬스터 과자들도 있었는데

쓸데없이 비싸기만해서 전 이게 제일 좋았어요.

게다가 맛도 꽤나 괜찮았습니다^^

 

 

요건 사실 무슨 맛있지 몰랐는데

옆에 직원이 담길래 담아본 과자들.

 

이런 류의 과자들은 심심할때 먹기 딱 좋아서

직원들 선물로도 잔뜩 구매했습니다.

 

 

무슨 맛있가 했더니 이런 삼각김밥 모양의 쌀과자!

우리 보통 먹던 쌀과자보다 맛은 더 좋았습니다.

 

 

이거 사진만 찍어보고 뭔가 긴가민가했는데

파파고로 번역해보니 곤약젤리였군요.

 

아마 위에 여러가지 맛 곤약젤리 말고

이렇게 1가지맛 소포장용 곤약젤리인듯?

 

6개씩 들어있는 걸 보니 용량도 나쁘지 않고

이것도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 합니다.

 

 

다음엔 봉지도 뜯어서 하나씩 찍어놔야겠군요.

저희 가족들이 먹을건 이런 한가지 맛보다는

위에 원픽이었던 여러가지맛 곤약젤리로!

 

 

 

부모님들을 위한 선물로 좋았던
그 유명한 동전파스!

부모님 선물로 오타이산, 카베진도 좋지만
이런 동전파스도 좋을 듯 합니다.

 

이거 말고도 그냥 일반 파스처럼 생긴 것도 좋다고 하던데

한국 동전파스보다 성능이 좋을 거라는 믿음에

부모님들은 동전파스로 결정 + 과자, 곤약젤리 등등

먹는게 남는거!

 

 

이건 아마도 하네다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첫째가 포켓몬 카드를 워낙 좋아라 하는데

은근히 일본에서 찾기 힘들었는데

가격도 저렴한 이걸 우연히 발견!

 

집에도 포켓몬스터 카드가 너무 잔뜩 있어서

구색맞추기 용으로 아주 좋았던 선물이었습니다.ㅎㅎ

 

 

사실 해외 여행지마다 각나라 특성에 맞는 마그네틱을

사오려는데 태국은 그냥그냥 별로라 구매를 안했습니다.

(사실 시간과 정신도 없었음)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구매한 마그네틱!

나라의 특색이라기 보다는 그냥 귀여워서 샀는데

역시 일본답게 자석도 짱짱해서 와이프가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5월 일본 갈때는 이런 마그네틱도 있으면

1~2개 더 사올 예정입니다.

선물이나 기념용으로도 좋을듯하지만

여러개 막 사기엔 가격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비지니스 트랩으로 
올해 해외를 자주 나가다보니
해외여행 선물은 결국
과자가 최고!
먹는게 남는듯 합니다!

 

 

물론 완전 처음 가보는 여행지라면

좀 더 기념이 될만한 선물도 좋을듯 합니다.

(두바이에서는 스타벅스 두바이 에디션 머그잔 등등)

 

일본 가셔서 과자나 곤약젤리 사오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