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Japan)

일본여행 선물추천 과자, 면세혜택받고 이온몰 털기 (ft. 나리타 공항 면세점)

by 바른생활a 2023. 5. 24.
반응형

올해 2번째로 다녀왔던 일본 출장.
둘다 행선지가 도쿄였어서
2.7% 정도 아쉬웠지만
그래도 해외 그것도 굉장히 기억에 좋았던
일본에 다녀와서 이번 출장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이번 출장지가
넓은 도쿄 중에서도 바닷가쪽이라
번화가로의 편도이동시간이 1시간이라
이동이 많이는 어려웠다는 점.
 
마치 송도에서 서울에 들어오는 것처럼
(송도같은 신도시+파주같은 킨택스 느낌)
굉장히 먼 거리고 지하철도 1호선 같은
국철을 이용해야해서 굉장히 헷갈리는 길이라
택시도 한번 이용을 해버렸습니다.ㅠㅠ
(국제 미아가 되긴 싫었습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센소지랑 도쿄 스카이트리는
다녀왔습니다. 물론 늦어서 스카이트리 전망대는
못올라가봤지만요.
 
근처에 돈키호테가 있었지만
외곽이라 대부분 택시를 이용해야 했기에
이번에는 주변에 널려있는 이온몰에서
선물 쇼핑을 했습니다.
 
 

이온몰도 총 2군데를 이용했는데
한 곳은 마쿠하리 멧세 근처의 가이힌 마쿠하리역 주변을 방문했고
또 한 군데는 메가 이온몰을 방문했습니다.
Kaihimmakuhari Station
 
https://goo.gl/maps/d6ccxC3yvaMGWBRe6

이온 몰 마쿠하리신토신 · 일본 〒261-8535 Chiba, Mihama Ward, Toyosuna, 1 1他

★★★★☆ · 쇼핑몰

www.google.co.kr

AEON MALL MAKUHARI SHINTOSHIN
 
외곽의 특성답게 이온스타일, 전자제품 판매 이온몰,
이온 패밀리 몰이 건물 단위로 크게 모여있었고
근처에 코스트코도 위치해 있습니다.
 
그야말로 이온몰의 집약지로 쇼핑과 식사, 놀이 등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큰 쇼핑단지입니다.
 
마지막 저녁도 여기 이온몰에서 했는데
식당들도 다양하고 꽤나 만족했습니다.
식당 관련 포스팅은 따로 일본 맛집 모음으로 하겠습니다.
 
 

지난번 돈키호테에서 좀 착각을 했던게
 

돈키호테 몰이라서
저 위처럼 꼼꼼하게 포장을 해준게 아니더라구요.

면세 혜택을 받은 제품은
일본내 취식 불가로
취식을 못하게 하기 위해
저렇게 꼼꼼하게 싸주셨던 것.

면세 혜택 받은 제품들은 덕분에
가져가기 쉽게 저렇게 포장해주십니다.

 
네. 이 포장때문에 돈키호테 극찬을 했었는데 
면세혜택 때문이더라구요.
 

이온몰 면세혜택 받는 법
5천엔 이상 구매 
> 계산 후 영수증을 갖고
> 고객센터로 가면 면세적용 및 포장
(면세 금액만큼 현금으로 반환해줍니다.)

단,제가 갔던 이온몰 면세는
20시까지만 운영했습니다.

 
위 주의사항 꼭 참고하셔서
이온몰에서도 면세혜택 받아가세요.
 
특히 위스키 러버들은 꼭꼭!
면세까지 받으면 일본 위스키 가격 눈돌아갑니다.
위스키도 특별편으로 다시 포스팅 예정입니다.
 
 

이번에 가서 반했던 무설탕 캔디.
MINTIA BREEZE 'Shiny pink, Fresh Peach'
 

추천도 : 추천
같은 부서 직원들과 먹기 위해
몇개만 구입

 
굉장히 맛있습니다.
출장때도 직원과 입에 달고 살았던 캔디.
 
 

이온몰에서는 돈키호테에 비해 종류가 너무 적어서
많이 아쉬웠던 킷캣. KitKat.
 

종류가 다양하다면 : 적극 추천
특히 딸기맛, 밀크티맛, 피스타치오맛 등등

 
돈키호테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맛이라
첫째아들의 원픽이었던 킷캣이었던만
역시나 이번에는 종류가 적어서 아들한테
인기가 좀 덜했습니다.ㅎㅎ
 
 

작은 빼빼로 같은 초콜릿 스틱.
새끼손가락 2마디 길이에 그보다 더 얇은 두깨의
스틱이 4개씩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건 다른맛 스틱.
디자인이 참 난해해서 집을까 말까 하다가
킷캣의 대체제가 될까 싶어 같이 집어왔습니다.
 
다람쥐, 토끼, 노루, 새들이 좋아하는 맛일까요?
 

추천도 : 그닥
다음엔 안사올듯

 
 

역시나 이번 이온몰에서는 와이프의 최애 원픽이었던
곤약젤리가 보이질 않아서
대체품으로 업어왔던 소어 구미.
 
 

모양도 너무 귀엽고
선물로 선호하는 소포장이라
일단 주저없이 담아왔습니다.
 
 

다만 곤약젤리가 아니고 그냥 구미젤리라
1~2봉지만 담아오길 다행이었습니다.
 

추천도 : 그닥

 
뭐랄까 좀 질긴? 씹으면 이빨이 좀 박히는 듯한
질감이라 와이프도 좀 별로라고 하네요.
 
담엔 선물사러 갈때 꼭 돈키호테 가고만다.
 
 

이건 사실 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옆에 쇼핑하시던 한국분이
초코송이 말고 저 옆에 >> 것만 들어있었으면
더 사겠다라고 하신 말씀을 듣고 집어왔던
초코송이 제품.
 
 

요렇게 초코송이랑 초코도토리? 가 각각 묶여서
포장되어 있습니다.
 
 

옆에 분 말씀듣고 사길 잘했습니다.
 

추천도 : 추천
저도 초코송이 말고
초코도토리만 따로 판다면
적극 추천으로!

 
맛있네요.ㅎㅎ
 
 

그리고 이번 여행의 주인공.
일명 코난 과자. (우리끼리 그렇게 부름ㅋㅋ)
CAPLICO!!!! 
 

일단 추천도 : 적극 추천 !!!!!
그래서 대표 이미지도 이 제품으로ㅎㅎ

먹어본거라 많이 사오긴 했는데
다음엔 트렁크 하나를 채워올지도...

 
이게 보니깐 mini 말고 큰 제품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우린 애들과 함께 먹고 소포장을 선호하니
이 제품이 딱!
 
손가락보다 더 길고 큰 콘모양 과자가 총 10개 
개별 포장 되어 있습니다.
바닐라3, 딸기3, 초코4
 
콘의 밑바닥까지 저런 크림이 꽉 차있어서
아주 만족! (아이스크림 아님 주의!)
 
저희는 초코류 제품은 냉동실에 넣어서 먹고 있는데
이 제품도 다 넣어놓고 먹었습니다.
 
이 제품은 돈키호테에서 못본거라
이 제품만 사러 따로 이온몰을 갈 의향도 충분합니다. 흐
 
이번 여행의 최애 선물!ㅎㅎ
 
 

한국에는 많이 없는 딸기 크런키.
그런데 롯데거였네요ㅎ
 

추천도 : 작으니깐 그냥 1~2봉만 맛봐도 충분

 
 

이 제품도 역시 이온몰에 곤약젤리가 없는 관계로
혹시나하고 집어온 젤리뽀.
 
 

비슷한 종류인데 디자인만 좀 다른 듯 합니다.
 

추천도 : 추천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맛있습니다.

 
처음 얼리기 전에 와이프가 먹어봤을때는
좀 별로였다고 하는데
냉동실에 얼려 먹으니 존맛!
 
아이스크림 땡길때 애들한테 하나씩 주면
크지 않아서 아이도 어른들도 만족합니다.
 
 

이온몰이 술창고였다는 걸 지난 여행때 알아버려서
이온몰 가자마자 술창고부터 습격을 했었었죠.
 
요새 핫했던 아사히 생맥주 캔.
주류 제한 때문에 1캔만 챙겨왔습니다.
 

추천도 : 추천
주류제한 때문에 많이는 못사오실듯.

 
이제 한국에서도 7월부터는 정식으로 풀릴거라
그닥 땡기는 아이템이 아니겠지만
가격이 한캔에 2천원 꼴이라
한국 편의점 4천5백원에 비하면 가격 선녀라서...
 
사오시는 것보다는 현지 편의점에서
실컷 드시고 오시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숙소에서 작은 용량 사케를 몇개 사다 먹었었는데
꽤나 괜찮았던 사케라서 사와봤습니다.
 

추천도 : 강추
주류 제한만 없었으면
여러병 사다가 선물용으로 아주 좋을 듯.

 
비싼 사케가 아니라서 더욱 좋았던 용무늬 사케.
이온몰 기준 700ml 약 1700엔 정도 했습니다.
 
생긴 것과 색깔과는 다르게
매우 부드러우면서 맛있는 사케였습니다.
 
저는 사케를 좀 부드러운 맛으로 먹는지라
아주 딱이었고 사케는 매우 시원하게 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이자카야 가도 작은 도쿠리를
얼음 바구니에 담아서 주는 듯 합니다.
 
 

이제는 한국과 가격이 매우 비슷한 퍼펙트휩.
와이프가 분홍색을 사다달라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추천도 : 낮음

 
한국과 가격차이가 거의 없고
얘도 아마 액체로 분류가 되어서
핸드케리가 불가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와이프의 원픽 곤약젤리!
 

추천도 : 강추!!!
이온몰에 없습니다.

나리타 공항 면세점
그것도 몰이 아닌 드럭스토어에서
겨우 발견했습니다.

 
다행히도 다양한 맛들이 있어서
골고루 많이 많이 사왔습니다.
 

곤약젤리도 원래는
핸드캐리 불가 상품입니다만
면세구역에서 구매한 제품은
핸드캐리 가능합니다!

 
 

요렇게 귀엽게 하나씩 개별포장 되어 있어서
먹기도 굉장히 편리하고
맛까지 있다보니 애들도 어른들도
엄청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마찬가지로 나리타 공항 면세점에서 사온
일본 마그넷입니다. Japan Magnet

귀여운 마그넷이 3개나 들어있고
가격은 무려 500엔!
가격까지 마음에 드네요.


뒷면이 전면 자석이라 짱짱하게 잘붙습니다.
용도는 여행 기념보다는
아이들 알림장이나 메모를 냉장고에 붙이기 위란 용도ㅎ

지난번 일본 마그넷을 사왔더니
귀엽기도 하지만 잘붙어서 좋다고
와이프의 추가 오더를 받고 사온 마그넷입니다.

이상 돈키호테 대신에 이온몰 털어본
fr.나리타 공항 면세점)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nd-

반응형
LIST

댓글